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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나도 엄마야'의 문보령이 식상함을 벗은 리얼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나도 엄마야' 속 문보령은 산통 끝에 아이를 출산했다. 극 중 30시간 넘는 산통 끝에 아이를 출산한 장면이 그려진 이 날 문보령은 진통이 시작되자 혼자 병원을 찾아가 출산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진국(지찬 분)을 불러야 하지 않겠냐는 주변 간호사들의 말에 절대 부르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던 그녀는 산통의 고통이 끝에 다다르자 연락을 받고 급하게 온 정진국(지찬 분)의 손을 붙잡고 출산에 성공했다.
그녀의 연기를 본 네티즌들은 '출산 연기 역대급으로 리얼했다' '아기 낳을 때가 생각났어요 진짜 실제 같았어요' '오늘부터 문보령 팬 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3년의 공백을 끝내고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그녀는 복귀 선언 후 첫 작품으로 선택한 '나도 엄마야'에서 타인의 고민에 공감하고 함께 아파할 줄 아는 오혜림으로 활약 중이다.
문보령이 출연 중인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는 월~금 8시 40분 SBS에서 방영 중이다.
[사진=SBS '나도 엄마야'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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