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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소속사 회장인 김창환과 프로듀서 A씨로부터 데뷔 전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보도가 전해져 파장이 예상된다.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에 더 이스트라이트가 김창환과 프로듀서 A 씨로부터 폭언 및 폭행을 당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현재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엑스포츠뉴스는 미디어라인 소속 프로듀서 A씨가 데뷔전부터 멤버들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가했으며, 한 멤버에게는 목에 기타줄을 감고 연주를 틀릴 때마다 조르는 등 비상식적인 폭력 행위와 욕설 등을 했다고 보도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김준욱, 이석철, 이승현, 이은성, 정사강, 이우진 등이 속한 남성 6인조 밴드로 15~19세 미성년자 멤버들로 구성됐다. 또한 멤버들 모두 수준급의 실력과 보컬 능력을 지닌 천재 소년들이다.
특히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서 101 시즌2'에 출연한 이우진이 소속된 밴드로, 소속사 프로듀서와 회장으로부터 폭행과 폭언을 당한 것이 확인될 경우 파장이 예상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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