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BO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시구를 공모한다"라고 18일 밝혔다.
KBO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직접 한국시리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별한 사연을 가진 야구팬의 시구 참여로 KBO 한국시리즈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KBO는 "지난 2013년에도 한국시리즈 시구자 공모를 진행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접었던 아마추어 야구선수 출신 유정민 씨를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선정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시리즈 시구 참여를 원하는 야구팬들은 KBO 홈페이지의 해당 이벤트 게시판에 KBO 리그와 관련된 특별한 사연과 함께 한국시리즈에서 반드시 시구를 해야 하는 특별한 이유를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30일 참여 경기 일자와 함께 개별 안내될 계획이다.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시구자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KBO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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