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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 베로나로 복귀한 이승우의 활약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트리베네토골 등 현지언론은 18일(한국시각) '베네치아전에서 마토스의 출전이 어려운 가운데 이승우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올시즌 베로나의 주축 공격수 중 한명으로 활약한 마토스는 부상으로 인해 오는 21일 열리는 베네치아와의 2018-19시즌 세리에B 8라운드 원정경기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탈리아 현지언론은 마토스의 가장 유력한 대체 선수로 라구사를 지목하면서도 '이승우나 시세도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승우는 올시즌 소속팀 베로나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체 자원으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이승우는 우루과이와 파나마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 벤투호에 소집됐지만 2경기 모두 결장하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승우의 소속팀 베로나는 올시즌 세리에B에서 4승1무2패(승점 13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2경기 연속 패배의 부진을 보였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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