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0일 ‘창원 사랑, LG 사랑’ 홈 개막전 개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 세이커스는 20일 오후 3시 창원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2018-2019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LG는 18일 "개막전은 ‘창원 사랑, LG 사랑’을 테마로 열린다.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를 마련한 것은 물론, 힙합 응원곡과 뮤직비디오 등 새로운 시도로 연고지 창원 팬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LG는 "먼저 입장객 전원에게 창원 LG 응원 타월을 제공하며, 선착순 2018명에게는 호올스 캔디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경기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전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LG전자 LED 65인치 TV 1대(250만원 상당)를 추첨을 통해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LG는 "식전 행사는 해군 교육사령부 군악대가 맡는다. 만남의 광장에서 개막전 방문객을 환영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층 출입구에서는 해군사관생도 의상 대여 부스와 세이커스 타투 스티커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마련했다"라고 소개했다.

계속해서 LG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오프닝 공연에서는 창원 출신 래퍼 정재규, 홍창모, 오세빈이 마이크를 잡는다. 여기에 새로운 치어리더와 마스코트 ‘챔비’의 합동공연을 더해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서 개막전 승리를 염원하는 응원곡 ‘세이커스 파티’가 최초로 공개되며, 선수단이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LG는 "개막전 선수단 소개 역시 창원 시민의 목소리로 채워진다. 각기 각층의 창원 시민이 출연, 직접 세이커스 선수단을 소개하며 연고지 창원으로 하나 되는 의미를 더했다.이날 개막 시투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맡는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LG는 "홈 개막전 티켓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와 온라인 예매처 및 전용 콜센터를 통해 20일 오전 11까지하며, 현장 판매는 12시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G세이커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LG 홈 개막전. 사진 = LG 세이커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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