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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보험금을 타기 위해 죽은 척을 한 남성. 이 남성을 기다린 것은 너무나 비극적인 현실이었다.
16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보험금을 타기 위해 죽은 척을 한 중국인 남성 허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허씨는 지난 9월 한화로 약 1억 6천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생명보험에 가족 몰래 가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운전을 하다 강에 빠져 죽은 것으로 위장을 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리가 없는 아내는 슬픔에 빠졌다. 아내는 4세 아들, 2세 딸과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남편이 사라진 뒤 삶의 의지를 잃었다"는 유서를 남겼다.
죽음을 위장한 뒤 숨어있던 허씨는 아내의 비보를 듣고 돌아와 경찰에 자수를 했다. 허씨의 범행 동기는 딸의 병원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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