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vs장도연, 뜬금 키스 배틀 "섭섭지 않게 해 봤다"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이영자와 장도연이 키스 배틀을 벌였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시청자들이 요청한 전어와 대하 먹방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이는 전어회를 먹으며 "싱싱한 전어는 기름장이다. 나는 처음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에 이영자는 "네가 아직 안 해본 게 얼마나 많냐. 그렇게 따지면 너 결혼도 안 해봤지, 키스도 많이 안 해봤지"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최화정은 "키스는 많이 한 거 같다"고 대변했다.

이어 이영자는 장도연에 "키스 많이 해 봤냐"고 물었고, 장도연이 "선배님은 많이 해보셨냐"고 반격하자 "내가 왜 입술이 부르텄겠냐"며 허세를 부렸다.

그러자 장도연은 "나도 섭섭지 않게 했다"고 답했고, 송은이는 "전어 먹다가 갑자기 키스 배틀이 붙었다"며 폭소했다.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