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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최화정이 김숙의 나쁜 칭찬에 분노했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어이없는 칭찬으로 분노한 시청자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는 김숙에 "너의 웃음 8할은 눈알이다"라고 칭찬했고, 최화정에 "언니는 늘 칭찬만 받지 않냐"고 물었다.
이어 장도연은 최화정에 "제일 어이없었던 나쁜 칭찬은 뭐냐"고 물었고, 최화정은 "곱게 늙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숙은 최화정에 "죄송하다"며 "언니를 처음 만나자마자 '언니 너무 곱게 늙었어요'라고 한 적이 있다"고 사과해 폭소케 했다.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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