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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아버지의 선행을 뒤늦게 알고 감동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엄마 나 왔어'에서 남희석 아버지는 한 달에 한 번 진행하는 요양원 봉사활동에 남희석을 대동했다.
이에 아버지가 4년 째 색소폰 연주, 행사 음향장비 세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남희석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남희석은 이어 공연 후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아버지가) 대단하셨다. 공연을 진짜 집중해서 하시는 모습이... 나 오늘 감동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tvN '엄마 나 왔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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