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허경환, 안영미에 "붕어 못 잡으면 출연료 50%만 준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허경환과 배우 이덕화가 개그우먼 안영미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허경환은 첫 출연한 안영미에게 "그 얘기 들었지?"라고 입을 열었다.

허경환은 이어 "붕어 못 잡으면 출연료 50%인 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안영미는 "아~ 진짜?"라고 그의 말을 믿었다.

이에 허경환은 "한 2만 원 들고 가는 거야"라고 추가했고, 이덕화는 "2만 원마저 뺏을 지도 몰라"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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