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배구 매거진 프로그램 '주간배구'가 스포츠에 예능을 더한 매거진 프로그램으로 재탄생한다.
SBS스포츠는 위클리 배구 매거진 '주간배구'를 새롭게 개편해 22일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새 단장한 '주간배구'는 분석은 더 날카로워지고, 코너의 재미는 업그레이드 된다. '배구의 목소리'로 친숙한 이재형, 윤성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SBS스포츠 해설위원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개편되는 '주간배구'는 V리그를 정리한 내용에 예능적 재미를 더해 돌아온다. 선수와 감독들이 직접 보내온 고민을 상담해 주는 '별에게서 온 고민', 각 구단으로 찾아가 돌발 미션 등을 통해 매력을 살펴보는 '진격의 V' 등의 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한 주간의 재미있었던 장면을 모아 보여주는 '발리볼에서 생긴 일' 코너도 준비돼 있다.
매달 마지막 주에는 한달 간 진행된 경기를 돌아보고, 배구계 이슈가 된 사항들을 짚어보는 토크쇼 버전의 '주간배구'가 방송된다. 월간으로 기획 돼 시청자들을 만나는 만큼, 더욱 풍부한 내용과 깊이 있는 분석을 기대해 볼 만 하다.
개편된 '주간배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방송된다.
[윤성호, 이재형 아나운서. 사진 = SBS스포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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