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20년 내공 터진 '리슨 콘서트'"…박경림, 하정우 팬도 빠진 마력의 토커 [종합]

시간2018-10-19 22:35:10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리슨 콘서트'로 20년 내공을 톡톡히 발휘, 마력의 토커임을 새삼 입증했다.

박경림은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토크 공연 '박경림 리슨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1999년 국내 최초 대학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던 박경림. 이후 2014년부터 3년 연속 자신의 이름을 건 '박경림 토크 콘서트'를 개최, '소통형 토크쇼'로 연일 매진 열풍을 이끌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런 그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면서 '박경림 리슨 콘서트'를 론칭, 관객 참여형 콘서트의 新브랜드 개척을 알렸다. 말하는 공연이 아닌, 관객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리슨'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이날 박경림은 "내가 말하는 직업을 한 지 올해로 딱 20년이 됐다"라며 "많은 사람이 나의 이야기에 웃는 모습을 보면서 어릴 때부터 모두가 내 얘기를 듣고 싶어하는 줄 알았다. 그 웃는 얼굴들에 난 어른이 돼서도 끊임없이 나의 이야기를 했다. 귀를 막고 내 말만 하다 보니 어느덧 마흔이 됐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지게 됐고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쯤 경비 아저씨 등 사람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은 계기로 듣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리슨 콘서트' 이름에 걸맞게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가며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 연예인에 그 팬다웠다. 입담 센스가 돋보이며 150여 분간 공연의 열기를 식을 새 없이 만들었다.

한 학생은 "하정우 팬이라서 인터뷰를 챙겨 보다가 박경림을 알게 됐다. 그러다 시트콤 '뉴 논스톱'까지 찾아봤다"라며 "티켓팅을 위해 대기를 타고 있다가 이렇게 맨 앞자리 티켓을 획득했다"라고 해맑게 말했다.

학생부터 직장인, 주부 등 관객층도 다양했다. 래퍼 출신 관객도 있었다. 그는 자신을 "PK혜만으로 활동했었다"라고 소개하며 "과거 싸이월드 열풍에 힘입어 1위에 올랐었는데 박경림이 '꼭 열심히 해서 1위 가수가 되라'고 했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 여성 관객은 "이준기가 혹시 게스트로 나올까 싶어 왔다"라고 전해 객석에 한바탕 폭소를 안겼고, 할머니와 손녀의 사연이 소개되며 뭉클한 감동물결이 이어지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박수홍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 눈길을 끌었다. 박경림은 "나와 20년을 함께한 소중한 분"이라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1까지 박수홍은 나의 첫사랑이었다. 매일 일기장에 박수홍과 결혼하는 법을 적었다"라고 얘기했다.

박수홍은 박경림에 대해 "난 운이 참 좋은 사람"이라며 "그 많은 사람 중에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을 만났다. 내가 여자 형제가 없는데 박경림이라는 여동생을 만난 거다. 박경림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내가 걸어보지 않은 길을 걸은 배울 점이 많은 동생이다"라고 말했다.

특별한 무대도 펼쳤다. 과거 '박고테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착각의 늪'이라는 듀엣곡까지 발표했던 박경림과 박수홍. 이들은 오랜만에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선보였다. 박경림이 팝송을 부르고, 박수홍은 피아노를 연주하며 '리슨 콘서트'의 첫 시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경림 리슨 콘서트'는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사진 = ㈜위드림컴퍼니]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애라, 시크릿 가든 길라임?... ♥차인표 거품키스 부르는 장꾸미

  • 썸네일

    '조혜련 동생' 조지환, 모발이식 7일차 "오~ 이러다 션 되겠네"

  • 썸네일

    박봄, 필터 없어도 '상큼발랄 Bomb'.. 단발병 부르는 똑단발

  • 썸네일

    '박군♥' 한영, 남편보다 나은 거 아냐?…통창뷰에 MSG 만끽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현빈♥' 손예진, 육아 탈출 '컵라면 타임'…맥주 한잔까지 '소확행'

  • '46세' 이정진 "연애 NO, 아이 엄마 될 사람 찾아…전세금 20억·주식 5억" [신랑수업](종합)

  • 유재석 의외 인맥, 결혼식에서 마주친 사람은?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 '컴퓨터 미인' 황신혜, 62세 한창 '힙'할 나이! …"완판녀의 정석"

  • 선우용여 "뇌경색 뒤 인생 달라져…벤츠타고 호텔 조식? 매일 NO" [유퀴즈](종합)

베스트 추천

  • 신애라, 시크릿 가든 길라임?... ♥차인표 거품키스 부르는 장꾸미

  • '강호동·윤종신 의식?' 김구라, 이례적 발언에 깜짝…도대체 얼마 했길래

  • '조혜련 동생' 조지환, 모발이식 7일차 "오~ 이러다 션 되겠네"

  • 박봄, 필터 없어도 '상큼발랄 Bomb'.. 단발병 부르는 똑단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 생활비 안 주는 남편, 알고 보니 상간녀와…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정말 마지막'이라 너무나 홀가분했던 김연경…'굿바이 배구여제'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