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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로 첼시 에이스 에당 아자르를 꼽았다.
포그바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아자르는 놓칠 수 없는 선수”라며 “그는 아마도 현재 EPL 최고의 선수다”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이어 “첼시는 이번 시즌 굉장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승률도 높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기의 맨유는 이번 주말 첼시와 리그 9라운드를 치른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체제에서 첼시는 개막 후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8라운드까지 6승 2무다. 리그컵과 유로파리그까지 포함하면 10경기에서 8승 2무다.
특히 아자르의 활약이 돋보인다. 아자르는 7골 3도움으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첼시전을 앞둔 포그바는 뉴캐슬전 3-2 역전승을 예로 들며 “EPL에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그게 EPL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리그로 만든다”고 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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