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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미국의 숫자 맞추기 복권 메가밀리언 당첨금이 미 복권 추첨 사상 역대 2위 규모인 9억7천만 달러, 우리 돈 1조1천억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메가밀리언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늘(19일)밤 추첨하며, 이번에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당첨금이 1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6일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메가밀리언은 당첨금이 17일엔 8억6천만 달러, 18일 오후 현재 9억7천만 달러에 달했다고 복권위원회가 밝혔습니다.
메가밀리언은 매주 두 번씩 추첨하는데, 지난 7월 24일 이후 당첨자가 없어 당첨금이 천문학적 규모로 쌓이고 있습니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한 장에 2달러, 약 2천250원이며 1에서 70까지의 숫자 중 5개와 25개의 메가볼 1개를 맞혀야 하는 1등 당첨 확률은 3억 250만분의 1입니다.
한 해 동안 번개를 258번 맞거나 상어에게 80차례 물려 죽을 확률과 같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979526&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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