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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리즈가 1회 선두타자 홈런을 때렸다.
데이비드 프리즈(LA 다저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6차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프리즈는 2009년 빅리그 데뷔 이후 10시즌간 정규시즌 통산 단 3번 1번 타자로 나섰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NLCS 3차전 이후 두 번째 리드오프 출장.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프리즈는 상대 선발 웨이드 마일리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프리즈의 홈런 속 1회초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데이비드 프리즈.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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