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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복귀에 선을 긋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 해 여름 세계 최고 이적료인 2억 2,200만 유로(약 2,900억원)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생제르맹(PSG)로 이적했다. 리오넬 메시에 가려 ‘2인자’에 머물 수 없다고 판단한 네이마르가 새 도전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프랑스 생활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목표로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했고 리그 수준도 네이마르를 충족시키기엔 부족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PSG 구단에 네이마르보다 ‘프랑스 축구천재’ 킬리안 음바페에 더 큰 관심을 나타내면서 네이마르가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이미 구단 수뇌부와 영입할 때 이적료만 충족하면 떠날 수 있다는 ‘구두 합의’까지 마친 상태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복귀에 미온적이다. 카르도네르 바르셀로나 부회장은 ‘세르 카탈루냐’를 통해 “네이마르 복귀 가능성에 대해 염두하지 않고 있다. 그는 이미 떠난 선수다. 우리는 네이마르를 믿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바르셀로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도 “네이마르와 관련된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가 단기간 내에 돌아올거라 보진 않는다. 그는 다른 팀 소속이다”고 밝혔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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