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한화가 송광민을 선발라인업에 넣었다. 송광민은 5번 3루수로 나선다.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20일 오후 2시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갖는다. 양 팀 모두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19일 1차전과는 미세하게 다르다.
한화는 정근우(1루수)-이용규(중견수)-제라드 호잉(우익수)-이성열(지명타자)-송광민(3루수)-하주석(유격수)-최진행(좌익수)-지성준(포수)-정은원(2루수)으로 구성했다. 송광민이 선발 출전하면서 김회성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포수도 최재훈 대신 지성준이 먼저 나선다.
넥센은 이정후(좌익수)-서건창(지명타자)-제리 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김하성(유격수)-임병욱(중견수)-김민성(3루수)-송성문(2루수)-주효상(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 2개의 실책을 범한 김혜성 대신 송성문이 먼저 나선다. 송성문은 1차전서 대타로 나서 적시타를 터트렸다. 정규시즌에 한현희와 호흡을 맞췄던 주효상도 선발로 나선다.
[송광민(위), 송성문(아래). 사진 = 대전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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