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넥센 임병욱이 역전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임병욱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4회초 무사 2,3루 찬스서 한화 선발투수 키버스 샘슨에게 스리런포를 뽑아냈다.
풀카운트서 7구 149km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10m 좌월 아치를 그렸다. 자신의 포스트시즌 통산 2번째 홈런. 2016년 준플레이오프 이후 2년만에 가을야구서 손맛을 봤다. 넥센은 3-1로 승부를 뒤집었다.
[임병욱. 사진 = 대전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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