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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사람들의 말에 상처를 받은 기억을 떠올렸다.
설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리상점 D-4"이라는 글과 함께 '진리상점'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친구들과 와인을 마시던 설리는 "(사람들이 내 친구에게) '너 왜 설리랑 친하게 지내', '왜 모두가 싫어하는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는 거야'라고 이야기를 했다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설리의 친구인 배우 남경은 "(설리가)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펑펑 울더라. 사람을 붙잡고 '내가 이상해보여?'라고 물었다"고 털어놨다.
또 설리는 "'이수만 선생님한테 이를거야'라면서 울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진리상점'은 설리가 CEO로 변신해 직접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 공개된다.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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