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임병욱이 연타석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넥센이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임병욱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3-4로 뒤진 5회초 1사 1,2루서 한화 박상원에게 볼카운트 2B2S서 5구 144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우중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임병욱은 4회초에도 키버스 샘슨에게 역전 좌월 스리런포를 뽑아냈다. 연타석 스리런포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자신의 생애 첫 포스트시즌 연타석 홈런이다. 포스트시즌 통산 세 번째 홈런. 넥센은 다시 6-4로 앞서간다.
[임병욱. 사진 = 대전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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