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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첼시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앙토니 마샬이 최고 평점을 받았다.
맨유는 20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 뤼디거에게 선제골을 내준 맨유는 후반에 마샬이 2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종료직전 바클리의 극적골로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다.
맨유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마샬이었다. 올 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를 부여 받지 못했던 마샬은 이날 최고의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경기 후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마샬에 양 팀 합쳐 최고 평점인 8.4점을 부여했다. 반면 후반 막판에 교체로 들어온 산체스는 출전 시간 부족으로 5.8점에 그쳤다.
첼시에서는 선제골을 넣은 뤼디거가 7.4점으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극적골을 넣은 바클리는 6.9점을 받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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