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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구자철이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0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WWK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구자철은 후반 13분 교체 투입돼 약 3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양 팀은 공격과 수비를 주고 받으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골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아우크스부르크가 후반 13분 핀보가손을 빼고 구자철을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양 팀의 경기는 끝내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9점으로 리그 9위를 유지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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