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의조가 소속팀 경기서 4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황의조는 지난 2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2018 J리그 30라운드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투입된 후 후반 26분 동점골을 성공시켜 2-1 역전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황의조는 팀 동료 아데밀손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내준 패스를 부드러운 턴 동작에 이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2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도 골을 터트렸던 황의조는 지난달 열린 빗셀 고베전부터 소속팀 감바 오사카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는 파괴력을 선보였다. 감바 오사카는 황의조의 활약과 함께 6연승을 기록하며 강등권에서 탈출한 가운데 11승6무13패(승점 39점)의 성적으로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감바오사카의 미야모토 감독은 경기 후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을 통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스리백과 함께 황의조와 에드밀손을 후반전에 교체 투입한 것이 후반전에 승부를 걸 계획이었는지 묻는 질문에 "맞다. 황의조와 에드밀손은 훈련에서도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목적은 상대의 장점을 저지한 후 후반전에 승부하는 것이었고 적중했다. 이렇게 잘 될 것이라고는(생각하지 못했고) 상대도 깜짝 놀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패배로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반전에는 우리 경기를 했지만 후반전에는 실수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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