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초중고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33회째를 맞이하게 된 전통있는 대회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22일부터 공주시립야구장 등 3개 경기장에서 '제33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한화기차지 야구대회는 아마추어 야구 발전과 연고지역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구단 창단해인 1986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33회째를 맞게 됐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초등부 9개팀, 중등부 11개팀, 고등부 9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시상식은 25일 고등부 결승전 종료 후 공주시립야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대회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 규모의 야구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화 이글스는 야구대회뿐만 아니라 연고 지역의 초중고 야구부에 야구용품 지원 및 사회인 야구 대상 베이스볼아카데미 개최 등 야구 저변 확대와 지역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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