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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이 살라의 결승골로 허더즈필드를 꺾고 2위에 올라섰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더 존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23점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승점23)에 득실차에서 뒤진 2위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스터리지, 살라, 샤키리가 스리톱을 구축하고 밀너, 핸더슨, 랄라나가 중원에 자리했다. 포백은 로버트슨, 판 다이크, 로브렌, 로메즈가 섰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경기를 주도한 리버풀은 전반 23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샤리키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논스톱 슈팅으로 허더즈필드 골망을 갈랐다.
후반에도 리버풀의 공격은 계속됐다. 하지만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리버풀의 1-0 승리로 끝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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