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복면가왕'에서는 9연승 가왕 하현우, 8연승 가왕 손승연의 뒤를 이어 소향과 동일 기록에 도전하는 '나한테 걸리면 마이아파~ 동막골소녀'(이하 '동막골소녀')의 6연승 도전이 펼쳐진다.
이날 가왕 '동막골소녀'에게 도전장을 내민 4인의 복면 가수 중 가왕 후보 결정전 무대를 앞둔 도전자들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들은 "이왕 올라온 거 끝까지 한 번 불 지르겠다", "'동막골소녀'가 그 동안 가왕석에 오래 앉아있었는데, 이제 내가 앉아보겠다!"라는 등 호기로운 각오를 내비쳤다.
이들의 강력한 의지를 지켜본 가왕은 "두 분이 너무 멋지다. 그러나 나는 조금 다른 느낌의 무대를 준비했다. 약간 차별화를 두면 내 무대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6연승을 위한 자신만의 필승 전략법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만약 이번 대결에서 '동막골소녀'가 승리한다면 그는 6연승 가왕 소향과 동률을 이뤄 역대 장기 가왕 랭킹 3위에 등극하게 된다. 소향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기록인 '6연승 가왕'의 탄생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1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