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공연, 엑소·워너원 등 총 11팀 환상의 무대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2018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2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진 개막공연에는 워너원, 엑소, 세븐틴 등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그룹, 가수 총 11팀이 참여했다.

참여형 페스티벌에 걸맞게 부산 오거돈 시장을 필두로 부산 셀럽 김충재, 배정남 및 출연진들이 릴레이 MC로 자리에 섰다.

첫 공연 팀인 셀럽파이브가 포문을 열고 (여자)아이들, 여자친구, 마마무, NCT 127, 워너원, 엑소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대표곡을 부르며 경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2018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이날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부산 해운대 구남로, 부산 하야라야 광장 등 부산 전역에서 전개한다.

28일 열리는 폐막 공연에는 레드벨벳, 다이나믹 듀오 등을 포함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11팀이 출연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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