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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단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1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웨스트햄전 1-0 승리 후 기자회견에서 “축구에서 발전은 필수다. 선수단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선수 영입 계획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단 한 명도 영입하지 않았다.
대신 해리 케인,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등 기존 자원들과 계약을 연장했다. 양보다 질을 선택한 포체티노의 결정이다.
실제로 토트넘은 손흥민의 아시안게임 부재에서 루카스 모우라와 에릭 라멜라가 맹활약하며 리그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일정이 빡빡하게 돌아가면서 선수단 보강은 필수가 됐다.
스페인 매체들은 최근 토트넘이 바르셀로나에서 뛰지 못하고 있는 말콤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토트넘이 5000만 유로(약 648억원)을 말콤 영입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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