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대전 시티즌 원정에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부산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3라운드에서 대전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부산은 승점 54점을 기록하며 2위 성남(승점56)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또한 4위 대전(승점49)과의 승점 차도 5점으로 벌렸다.
팽팽한 균형은 후반에 깨졌다. 후반 26분 호물로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대전 골망을 갈랐다.
안산 그리너스는 홈에서 부천을 3-1로 완파했다.
안산은 박준희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부천이 후반 5분 포프의 동점골로 응수했지만, 후반 20분과 후반 27분 최호주가 2골을 추가하며 부천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로써 임완섭 신임 감독은 안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수원FC는 광주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FC는 2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반면 광주는 3경기 무승 부진에 빠졌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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