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뿜뿜' 처음엔 너무 별로, 듣자마자 엄마한테 전화해서 울었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모모랜드 주이가 자신들의 히트곡 '뿜뿜'이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 모모랜드 주이가 1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MC가 "'뿜뿜'의 가이드를 처음 들었을 때 너무 별로여서 울었다고?"라고 질문하자 주이는 "곡이 조금 달랐는데 멤버들이 듣자마자 엄마한테 전화해서 울고 그랬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MC가 "처음 가이드로 접했던 '뿜뿜'은 어땠나?"라고 질문하자 주이는 가이드 버전 '뿜뿜'을 공개하며 "심지어 이게 내 파트였다"고 말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 가수 이기찬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KBS 2TV '1대100'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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