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네오파이트14가 명승부 속에 마무리됐다.
'가장 빠르고, 가장 리얼한 오리지널 리얼격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네오파이트는 지난 20일 캠프통 아일랜드(가평) 특설링에서 네오파이트14 격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네오파이트14에서는 한일전 5경기, 라이트급 8강전을 거치고 올라온 선수 4명의 준결승전까지 총 7경기가 치러졌다.
한국선수들은 한일전 5경기 중 4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깝게 판정패 한 김민우(코리안좀비MMA)도 베테랑 슈헤이 히가시를 상대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리안 트랙터' 김용희(크광짐)는 강한 파운딩으로 1라운드 1분 6초 만에 승리를 따냈다. 유도를 베이스로 러시아삼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고석현(팀매드)은 주짓수를 베이스로 하는 와키모토 교헤이를 상대로 판정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프리티보이' 권원일(익스트림 컴벳)도 '가면라이더' 토시히로 시미주에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 판정승했다.
메인 경기로 치러진 옥래윤(팀매드), 태권도를 베이스로 한 타격가 아미모토 노리히사의 경기에서도 옥래윤이 웃었다. 옥래윤은 타격과 그라운드로 우세를 보였고, 막판 리얼레이키드 쵸크로 마무리하려는 순간 시간이 초과돼 판정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네오파이트 라이트급의 새로운 챔피언을 뽑는 라이트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는 '디아즈' 김민형(대전팀피니쉬)과 명재욱(팀매드)이 맞붙었다. 명재욱이 20초 만에 펀치를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또한 오수환(크광짐)은 박상현(MMA스토리)과 난타전 끝에 2라운드 4분 25초 만에 리얼네이키드 쵸크로 승리했다.
한편, 네오파이트15에서는 준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둔 명재욱과 오수환이 맞붙는다.
[네오파이트14 포스터. 사진 = 네오포스터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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