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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영원아웃도어는 "지난 20일 스타필드 고양에서 개최한 '제25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고 22일 밝혔다.
노스페이스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한 '제25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4~5m 높이의 암벽을 로프없이 오르며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볼더링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볼더링 부문 여자 일반부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부문 은메달리스트인 사솔(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채현과 정지민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박민수, 김어진, 김홍일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이번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에 대한 동호인과 일반 대중들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라며 "스포츠클라이밍이 2020년 도쿄 올림픽에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앞으로도 스포츠클라이밍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사솔. 사진=영원아웃도어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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