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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형이 동생을 영웅이라고 부르며 거짓 보도라고 주장했다.
호날두의 성폭행 보도로 축구계가 시끄럽다. 독일 매체 슈피겔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여성이 호날두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소식을 접한 호날두는 곧바로 공식 성명을 통해 “나를 이용해 유명해지려는 가짜뉴스”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미국 경찰이 재수사에 나서면서 사건은 점차 커졌다. 다양한 증언이 쏟아지는 가운데, 호날두의 측근들도 무죄를 주장하며 호날두를 옹호하고 나섰다.
호날두의 친형인 휴고 아베이로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통해 “내 동생은 영웅이다. 호날두 박물관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성폭행 보도는) 거짓이다”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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