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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모델 혜박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델 혜박과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와 혜박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171cm의 박은지는 세계적인 모델 혜박 옆에서 꼬꼬마로 변신해 보는이들의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박은지와 혜박은 평소에도 각별한 친분을 이어왔으며, 최근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혜박을 위해 박은지는 시애틀을 방문해 혜박의 순산을 기원하며 축하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은지는 특유의 노하우와 센스, 털털한 성격을 살린 SNS 뷰티 콘텐츠로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 뷰티 인플루언서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했고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 tvN '꽃할배 수사대', SBS '질투의 화신', KBS2 '부탁해요, 엄마',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SBS 라디오 파워FM의 DJ와 TV 조선 ‘강적들’, FashionN '팔로우 미 스페셜', K Star ‘진짜뷰티’, JTBC2 '뷰티정상회담' 등을 통해 시사와 뷰티, 패션을 아우르는 진행실력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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