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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양세종이 연기에 대한 소신을 말했다.
23일 매거진 바자 11월호를 통해 양세종의 발리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2년간 사극에서부터 장르물, 멜로, 로맨틱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외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배우 양세종.
인디고 발리(Hotel indigo Bali)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양세종은 자연으로 돌아가 ‘인간 양세종’을 콘셉트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종영 소감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양세종은 "주연의 자리를 다소 일찍 잡게 되면서 부담과 책임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선배님들이 정말 존경스럽다. 선배님들이 현장에서 아무리 힘든 순간이 있어도 이겨내는 걸 보면서 위안을 받고 채찍질을 한다. 힘들 때 티를 내지 않는 것이 연기자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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