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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공포 영화 촬영을 앞두고 절실하게 기도를 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는 솔리드 김조한, 에이핑크 정은지, 이현, 노라조 조빈 등이 출연한 가운데 '궁금한 가수이야기 Y'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은지는 최근 솔로 앨범 발매와 관련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사실과 솔로 콘서트를 앞두고 있음을 밝히며 수줍게 자축했다.
또한 정은지는 공포 영화 '0.0MHz' 주연으로 스크린에 데뷔하게 됐는데 영화 촬영을 앞두고 절실하게 기도를 한 사실을 밝혔다. 알고 보니 그는 영화 촬영에 포함된 신으로 인해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고 한동안 악몽을 꿨다는 것. 정은지는 "기도를 하면서 잤다"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정은지는 아이돌에 맞는 몸이 되기 위해 건강에 소홀했던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녀는 아이돌 댄스를 무작정 소화하다 디스크에 손상이 왔다면서 최근 운동에 열중인 이유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정은지는 에이핑크 숙소를 졸업했다고도 밝혔는데 독립 후 가장 좋은 점을 묻자 "샤워 후"라며 그 이유에 모두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24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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