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발렌시아의 유망주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서 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은 23일 오후(한국시각)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영보이스와의 2018-19시즌 UEFA 유스리그 H조 3차전에서 발렌시아의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특히 이강인은 이날 경기서 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이 공격을 이끈 발렌시아는 영보이스(스위스)와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친 끝에 3-3으로 비겼다. 발렌시아는 이날 무승부로 첫 승점을 획득한 가운데 1무2패(승점 1점)의 성적으로 영보이스(승점 1점)에 골득실에 뒤진 조 4위를 이어갔다.
[사진 = 발렌시아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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