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누네즈의 3점홈런으로 쐐기를 박는 듯한 모양새다.
에두아르도 누네즈는 24일(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2018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7회말 대타로 등장했다.
2사 1,2루 찬스. LA 다저스는 알렉스 우드를 투입했고 누네즈는 3구째를 타격해 좌측 그린몬스터를 넘기는 3점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보스턴이 8-4로 도망가는 홈런포였다. 누네즈는 우드의 84마일(135km) 너클 커브를 공략해 아치를 그렸다.
[에두아르도 누네즈.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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