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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음악을 탄생시킨 전설의 록 밴드 '퀸'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대한민국 셀럽들의 강력 추천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공개된 영상에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입을 모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대한 극찬을 보내 눈길을 끈다.
먼저, 영화 ‘로봇, 소리’(2016)로 가슴 따뜻한 연출을 보여줬던 이호재 감독은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완벽한 귀환을 확인한 후 "들으면 모두가 아는 음악을 만든 프레디 머큐리, 이런 사람이 세상을 바꿨다는 것을 목격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해 특별함을 위대함으로 바꾼 '퀸'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드러냈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듀서인 서수민, 유호진 PD는 영화 속 '퀸' 멤버들을 연기한 배우들의 싱크로율에 대해 "연기가 가짜 같지가 않다, 그냥 진짜다!"(서수민 PD),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는 느낌"(유호진 PD) 이라고 밝히며 캐스팅은 물론, 디테일한 연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마담 뺑덕'(2016) 임필성 감독은 "극장에서 떼창을 하지 않을까"라고 말한 것은 물론, 예능과 드라마까지 섭렵한 뮤지컬계의 만능엔터테이너 정영주는 "영화를 보는 내내 '퀸' 음악에 흠뻑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며 러닝타임 동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20곡 이상의 명곡의 향연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퀸'의 가장 전설적인 무대로 기억되는 1985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이브 에이드'(Live Aid) 콘서트 장면을 본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겸 음악PD 윤상은 "그 때 상황보다 훨씬 더 다이내믹하게 재현해 놀라웠다"라고 밝혀 실황과 같은 현장감과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을 짐작케 한다. 그는 "이 정도의 균형감을 가진 영화는 처음이다."라는 말까지 덧붙이며 높은 완성도의 음악 영화가 탄생할 것임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유려한 말솜씨로 인기를 얻은 야구해설위원 민훈기는 "'퀸'과 프레디 머큐리를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 임필성 감독은 "선물 같은 영화" 등 강력하게 추천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10월 31일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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