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여자들' D-1, 100% 취중진담...신개념 '술방' 예능이 뜬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신개념 술방 예능 KBS Joy ‘얼큰한 여자들’이 마침내 내일(25일) 첫 방송된다. 이에 대한민국 30대 여성들을 대표할 네 명의 출연진 박하나, 김지민, 김민경, 송해나가 직접 관전 포인트를 공개, 벌써부터 날뛰는(?) 꿀잼 대잔치를 예고하고 있다.

#100% 리얼 술방 #꿀맛 안주

‘얼큰한 여자들’은 인생의 해답이 필요한 알코올 사피엔스들을 위한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술방 예능이다. 남다른 알코올 사랑(?)을 뽐내는 박하나, 김지민, 김민경, 송해나가 한 자리에서 진짜 술을 마시면서 리얼 100% 취중진담을 나누는 모습을 낱낱이 공개하는 것. 또 이들의 현실 단골 맛집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먹방 역시 쓸쓸한 가을밤의 감성을 자극, 목요일 밤을 얼큰하게 취하게 만들 예정이다.

#공감대 #30대 여자들의 인생

박하나, 김지민, 김민경, 송해나는 일과 사랑, 사람 그리고 미래를 고민하는 30대 여자들로서 시원하게 속내를 공개, 시청자들의 가슴에 콕콕 박힐 공감백배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이에 박하나는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30대로써의 솔직하고 진실된 토크를 나눈다. 저를 포함한 네 명의 진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민 역시 “30대 여성뿐만 아니라 이 시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공감대를 시시때때로 건드린다. 스트레스를 풀고 싶으신 분들, ‘얼큰한 여자들’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보였다.

#꿀잼 사연 #대리만족

네 명의 출연진은 드라마 타이즈 형식을 통해 각각 본인의 스토리를 담은 캐릭터로 변신, 소름 돋을 정도로 리얼한 에피소드들을 선보인다. 박하나는 예능 여신을 꿈꾸는 배우, 김지민은 살벌한 현실 속 철벽 직장인, 김민경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프로 알바러, 송해나는 욜로(YOLO) 인생을 즐기는 피팅 모델이 되어 혼을 불태우는 열연을 펼친다고.

김민경은 “현실에선 차마 하지 못하는 행동들을 저희가 대신 해드린다. 시청자분들께서 공감도 하고 대리만족도 하고 스트레스까지 풀 수 있는 일석삼조를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해나 또한 “공감할 내용들이 많다. 리얼리티에 가까운 캐릭터들을 눈 여겨 보시면 더 재밌을 것 같다”며 관전 포인트를 꼽아 시청자들의 기대지수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처럼 전에 없던 신개념 술방으로 공감과 웃음 폭탄을 터뜨릴 ‘얼큰한 여자들’은 바로 내일(25일) 목요일 밤 10시 50분 KBS Joy에서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 KBS Joy '얼큰한 여자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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