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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위해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승인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재회했다.
호날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위대한 감독이자 가장 멋진 남자”라는 글과 함께 퍼거슨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호날두는 퍼거슨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서 있었다.
호날두는 최근 뇌출혈 수술 후 회복한 퍼거슨 전 감독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반가워요, 보스”라며 기뻐했다.
2003년 맨유에 입단한 호날두는 퍼거슨 전 감독의 지도 아래 세계 최고 선수로 성장했다.
한편, 맨유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위해 맨체스터를 방문한 호날두는 유벤투스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 호날두 SNS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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