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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리포트: 현대모비스의 저력, 라건아의 존재감·풍부한 뎁스

시간2018-10-24 21:18:3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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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울산 김진성 기자] 혈투였다. 결국 현대모비스가 승부처서 저력을 발휘했다. 라건아의 존재감과 풍부한 뎁스에서 비롯된 롤 플레이어들의 응집력이 돋보였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24일 KCC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우리도 약점이 있다. 수비에서 원하는 디테일이 아직 나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힘겹게 승리한 21일 DB와의 원정경기가 그랬다. 전반적으로 수비 응집력이 떨어졌다. 라건아가 더스틴 틸먼을 좀 더 적극적으로 막지 못한 부분, 외곽에서의 압박이 약했던 부분이 있었다.

그러면서 유 감독은 "KCC는 티그가 휘젓다 외곽으로 빼주는 것, 특유의 하이-로 게임을 잘 막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KCC 역시 라건아에게서 파생되는 외곽슛을 내주지 않아야 한다는 판단. 철저한 맨투맨을 강조했다.

그러나 초반 KCC의 수비 응집력이 떨어졌다. 이대성에게서 파생되는 라건아의 골밑 공격을 막지 못했다. 공격에선 브랜든 브라운이 라건아를 의식한 듯 잇따라 골밑 공격을 놓쳤다. 현대모비스 이대성은 간결한 공격, 라건아와의 훌륭한 연계플레이를 선보이며 확실히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KCC는 1쿼터 막판 마퀴스 티그를 넣어 흐름 반전을 꾀했다. 티그는 빠른 스피드로 경기 템포를 끌어올렸다. 속공 피니셔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그리고 2쿼터 초반 태그와 브라운의 연계플레이가 잇따라 적중하면서 급격히 흐름을 가져왔다.

브라운도 1쿼터와는 달리 라건아를 상대로 지능적으로 득점을 올렸다. 또한, 라건아에게 투입되는 공을 잇따라 스틸, 티그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했다. 현대모비스는 브라운과 티그를 전혀 막지 못했고, KCC는 2쿼터 막판 잠잠하던 이정현마저 이대성의 수비를 뚫고 연속 득점을 올렸다.

KCC가 3쿼터 초반 하승진을 앞세워 골밑 공략을 했다. 태그와 브라운의 연계플레이도 여전했다. 이정현은 공간을 넓게 활용, 송교창의 3점포를 도왔다. 10점 내외로 달아나자 현대모비스는 작전시간 후 지역방어로 흐름을 끊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섀년 쇼터를 빼고 스몰라인업으로 전환. 이때 이대성의 3점포 두 방이 나오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그러자 KCC도 지역방어를 사용, 반격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양동근이 지역방어의 공격리바운드 약점을 활용, 골밑 2차 공격에 성공했다. KCC도 티그와 브라운이 잇따라 이저현과 송창용의 3점포를 도우며 응수했다. 결국 모비스의 1점 리드도 4쿼터에 돌입했다.

경기종료 8분4초전 브라운이 4파울을 범했다. 사실 이날 전반적으로 파울 콜이 깔끔하지 않았다. 조금만 접촉해도 디펜스파울이 불리며 양 팀 벤치 모두 흥분했다. 흥분을 잘 하는 브라운 역시 KCC로선 시한폭탄인 상황.

이때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존재감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오용준의 3점포를 도왔고, 브라운이 적극적으로 수비하지 못하는 약점을 간파, 골밑에서 적극적으로 비비며 확률 높은 득점을 만들었다. 반면 KCC는 송교창의 크로스패스를 받은 유현준의 3점포로 추격.

현대모비스는 양동근이 2분4초전 절묘한 공격리바운드와 골밑 득점을 올렸다. 5점차로 달아나는 순간. 1분29초전에는 양동근의 패스를 오용준이 3점포로 처리하자 KCC도 50초전 브라운의 득점으로 4점차로 추격. 그러나 49초전 비디오판독 끝 이정현의 터치아웃으로 현대모비스가 공을 잡으면서 경기가 정리됐다. 25.6초전 패스게임에 의한 이대성의 중거리포는 보너스. 결국 88-78 승리. 그러나 경기 막판 거친 파울이 속출하면서 마무리는 찜찜했다.

기본적으로 현대모비스는 라건아의 빼어난 골밑 응집력이 돋보였다. 위기서 양동근, 이대성, 오용준을 비롯한 토종 롤플레이어들이 철저히 팀 오펜스를 펼치며 코트를 넓게 쓰는 노련함도 돋보였다. 리바운드 가담도 돋보였다. KCC는 브라운과 티그를 중심으로 위력적인 오펜스를 선보였으나 정작 높이 이점, 이정현을 활용한 2대2 공격을 살리지 못했다. 결국 풍부한 뎁스를 잘 활용한 현대모비스가 판정승했다.

[현대모비스 선수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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