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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가 수목극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5일 방송된 '내 뒤에 테리우스' 19회와 20회가 각각 7.9%, 9.7%(이하 전국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 18회가 기록한 8.2%, 10.0%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SBS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19회와 20회는 6.7%와 7.5%의 수치를 나타냈으며 종영을 앞둔 KBS 2TV '오늘의 탐정' 29회와 30회는 1.7%, 1.9%를 기록했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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