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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27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 3차전부터 현지 생중계를 진행한다"라고 26일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월드시리즈 3차전 현지 생중계를 시작으로 월드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현지에서 경기를 중계할 계획이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올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시청률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는 평균 시청률 2.882%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류현진이 출격한 디비전시리즈 1차전은 시청률 6.87%(MBC스포츠플러스-2,964%/MBC 3.906%)를 기록했고 클레이튼 커쇼가 출전한 2차전은 4.224%를 마크했다.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는 평균 시청률 2.670%를 찍었으며 월드시리즈 1차전의 시청률은 3.164%로 조사됐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야구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8년 메이저리그의 마지막을 장식할 월드시리즈를 현지생중계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월드시리즈에 출전 중인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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