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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 주역 염정아가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전했다.
염정아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31일 신작 '완벽한 타인' 개봉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휴대전화로 오는 전화, 문자, 카카오톡 메시지를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코믹 드라마 장르.
이에 염정아는 영화 속 설정처럼 남편과 휴대전화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실제로 신혼 때는 남편의 휴대전화가 궁굼해서 몰래 본 적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지금은 둘이 휴대전화 잠금 패턴이 똑같은데도 서로 안 본다. 아이들도 우리 부부의 잠금 패턴을 다 알고 있을 정도"라며 "집에서는 나의 휴대전화 자체를 잘 확인 안 하는 스타일이다. 어디에다 뒀는지도 모른다"라고 털털하게 얘기했다.
또한 염정아는 "내가 남편에게 잘 맞추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서로 어느 순간 조심하게 되더라. 신혼 때보다 지금 더 말을 조심하고 적정 선을 넘지 않으려고 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결혼 13년 차 부부로서 연륜을 드러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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