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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한영과‘소년 농부’ 한태웅이 ‘우리 농산물 살리기’ 공익캠페인에 나선 가운데 훈훈한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26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우리 농산물 살리기’ 공익캠페인 촬영을 진행한 한영과 한태웅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영이 한태웅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밝은 얼굴로 각각 손하트와 브이(V)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은 친남매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라도 완주에서 진행된 ‘우리 농산물 살리기’ 공익캠페인 촬영에서 한영과 한태웅은 비하인드 컷에서도 느껴지듯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현장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한영과 한태웅은 같은 소속사의 일원으로 SNS 콘텐츠를 함께 찍으며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한영은 한태웅에게 선배로서 다양한 조언을 해주며 한태웅을 적극적으로 응원해 왔고, 멋진 농업인의 꿈을 꾸고 있는 한태웅을 위해 송아지를 선물하며 격려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한영은 “우리 농산물을 살리기 위한 뜻깊은 공익캠페인 촬영에 참여해 뿌듯했고, 평소 동생처럼 지내는 한태웅과 함께 해 더욱 재밌고 즐거운 현장이었다”고 전했으며, 한태웅 역시 “늘 든든하게 응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한영 누나와 촬영을 해 좋았다. 많은 분들이 나를 응원해주시는 만큼 멋진 농업인의 꿈을 천천히 이뤄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영은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태웅은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가을편’으로 대중들을 찾고 있다.
[사진 제공=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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