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토니 피나우(미국)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피나우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 7261야드)에서 열린 2018-2019 WGC(월드골프챔피언십) HSBC 챔피언스(총상금 10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2016년 3월 푸에르토리코 오픈 이후 2년 7개월만에 우승을 노린다. 11번홀 더블보기, 13번홀 보기를 각각 기록했으나 2번홀, 4번홀, 7~8번홀, 10번홀, 14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패트릭 리드(미국), 저스틴 로즈, 토미 플렛우드(이상 잉글랜드)가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그러나 안병훈(CJ대한통운)은 2오버파 146타로 공동 40위, 박상현(동아제약)은 4오버파 148타로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피나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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