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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울었다.
26일 MBC '진짜사나이300'에선 리사가 같은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편지를 읽는 장면이 방송됐다.
리사는 "지수 언니가 힘들 때 읽고 힘내라고 편지를 써줬다"며 편지를 꺼냈다. 편지를 읽자마자 눈물 쏟았다. 리사는 "감동이다"고 감격스러워했다.
편지를 통해 지수는 "리사야 더운데 힘내고 잘하고 있어? 얼른 돌아와서 나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사랑해. 웃는 얼굴, 밝은 얼굴로 돌아오길"이라고 적었다. 애틋한 마음이었다. 리사는 지수의 편지에 "저랑 제주도에 같이 갔을 때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있다"며 고마워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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