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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제3의 매력' 배우 이솜(이영재 역)이 서강준(온준영)에게 민우혁(호철 역)을 만난 사실을 고백했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9회에서는 병원에 입원 중인 준영에게 병문안 온 영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재는 준영과 민세은(김윤혜)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그런 준영에게 가지 않고 병실에 먼저 올라갔다. 준영은 영재가 와 있는 걸 보고 반가워했지만 영재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어두운 표정의 영재는 준영에게 "나 호철 씨 만나고 왔다"고 말했지만 준영은 괜찮다는 듯 "나 이제 의심 안 해. 질투도 안 해. 누굴 진짜 밴댕이 소갈딱지로 아나. 나 진짜 신경 안 쓴다니까"라며 웃었다.
그러나 영재의 표정은 여전히 어두웠고 표정을 본 준영 역시 알 수 없는 기분을 느끼며 다음날까지도 심란해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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