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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보이스토리가 데뷔와 함께 광고모델이 발탁되며 중국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1일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은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Enough'를 발표하고 중국에 본격 출발을 알린 보이스토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 전자제품 제조사 샤오미의 계열 샤오??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제품인 스마트 워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또한 22일 선보인 광고송 'Stay Magical'의 음원과 영상은 광고송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현지 QQ뮤직 인기차트 및 MV 종합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타이틀곡 'Enough'는 공개 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인 QQ뮤직 및 중국 최대 MV 사이트인 인위에타이 종합 MV차트 1위를 차지해 보이스토리의 성공적 데뷔를 알린 바 있다.
보이스토리는 JYP의 중국법인인 JYP 차이나와 TME(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가 합작 설립한 신성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평균 연령 13세의 그룹. 한위, 즈하오, 씬롱, 저위, 밍루이, 슈양 6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 아래 전원 중국인 멤버로 꾸려졌다.
정식 데뷔에 앞서 1년간 4곡의 프리 싱글을 발표하는 'REAL!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9월 첫 싱글 '하우 올드 아 유(HOW OLD R U)'를 시작으로 12월 '캔트 스톱(Can't Stop)', 올해 3월 '점프 업(JUMP UP)', 6월 '핸즈 업(Handz Up)'을 릴레이 발매하며 인기몰이를 예열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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